부을 때 뜨거울 정도로 갓 조리된 간짜장소스가 나와 일부를 붓고나서 숟가락으로 퍼서 소스를 얹었다.

 

2021.1.24 (일)

주말근무가 있어 회사에 나왔다가 퇴근전 한가지를 마무리하는데 시간이 걸려(프로세스상 기다리는걸로 시간소모) 잠깐 홍원반점에 가서 간짜장을 먹고왔다.

사실 군산이 짬뽕으로 유명한데다 중국집들도 많긴하지만 내가 아직 많이 안다녀봐서 그런가 이곳만한곳이 없었다.

홍원반점은 산업단지 근처 오식도동에 있고

우리회사에서도 사람들과 점심때 자주가는 곳이다. (코로나 이전까지)

점심, 저녁때 보면 인근 산업단지 회사사람들이 많이온다. 특히 점심은 평일에는 거의 만원이었음(요즘은 어떤지 잘 몰겠음)

오늘도 저녁인데 은근 사람들이 많았다.

사람들 입맛은 정직하고 현지인분들이 즐겨찼는다는건 맛집이라는 반증이다.

갠적으로 이곳 간짜장이 젤 맛있고 짬뽕은 사람들이 맛있다고들 한다.

솔직히 가족들이 군산에 올 경우 중국집 갈거면 시내 맛있는집을 모를경우 여기데려오는 게 차라리 나을거라 생각한다.

암튼 오랜만에 잘먹었고 조만간 담에는 짬뽕 먹으러 한번 가야겠다.

(고독한 미식가ㅠ)

Posted by 아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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